31일 은행권에 따르면 기준금리 인하 후 우리은행이 금리인하를 발표한데 이어 국민은행과 외환은행도 다음주부터 예금금리를 최고 0.7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전일 원화유동성비율 규제완화 방침까지 발표되자 다음주부터 정기예금과 양도성예금(CD) 금리를 인하하기로 했다.
국민수퍼정기예금의 경우 1개월제는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연 4.25%에서 연3.50%로 0.75%포인트 내린다. 6개월제는 연 7.10%에서 연 6.80%로 연 0.30%포인트 인하하고 1년제는 연 7.30%에서 연 6.90%로 연 0.40%포인트 내린다.
6개월제와 1년제 정기예금 금리가 모두 6%대로 내려 앉게 된다.
또 오는 5일부터는 개인 MMDA와 법인 MMDA 금리도 각각 연0.50%포인트씩 내린 연3.25%, 연3.15%로 조정한다.
외환은행도 오는 11월3일부터 정기예금 기간별로 0.25%포인트에서 최고 0.75%포인트 내린다.
1개월의 경우 0.75%포인트 내린 2.65%, 3개월은 0.5%포인트 내린 3.2%(영업점 VIP우대금리는 5.0%)로 조정한다.
1년제는 영업점VIP우대금리를 기준으로 7.0%에서 6.7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 2년제(7.05%)와 3년제(7.1%)도 각각 0.25%포인트씩 내린 6.8%, 6.85%로 조정한다.
MMDA도 개인과 기업 각각 0.5%포인트씩 내린 연 3.2%, 3.0%를 적용한다.
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기준금리 인하 발표 직후 1년제 정기예금 영업점장 전결금리를 연 7.05%에서 6.75%로 0.3%포인트 내린다. 역시 다음주초부터 적용한다.
이들 은행들은 "앞으로 시장금리 동향에 따라 추가로 조정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