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미국과 통화스왑이 체결되었다는 호재에 전일 급락이 과도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저가매수가 유입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전망된다.
증시전문가들은 전날 금융주들이 불안해져 무산된 기술적 반등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7분 현재 1014.27로 전날보다 45.30포인트, 4.68%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6.04포인트 급등한 281.6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7.86포인트, 7.00% 급등한 1036.83로 출발해 한때 104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에 따라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다.
다만 외국인들과 프로그램 매도가 쏟아지면서 상승폭이 축소했다.
이 시간 현재 기관과 외국인은 227억원과 97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86억원의 차익매도와 59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345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전날 종가보다 8.55포인트, 6.73% 상승한 135.55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이 1434계약과 861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2701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장비, 철강금속, 기계 등이 7% 이상 급등하는 등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현대중공업이 10% 이상 급등하고 POSCO 한국전력 LG전자등도 7% 이상 상승하는 등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KT&G는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NH투자증권 김형렬 연구위원은 “전날 1000포인트 하락로 급락한 것은 비상식적인 상황이었다”면서 “전날 급락원인에 대한 반박논리가 충분히 제시되고 통화스왑 체결이라는 호재로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