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 54분 현재 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등이 줄줄히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은행주들의 급락은 지수 전반에도 영향을 미쳤다. 오전에 상승하던 코스피 지수가 오후들어 하락반전하고 있다.
이러한 급락이 나타난 것은 C&그룹의 워크아웃 가능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이날 오후 12시전에 C&그룹은 "유동성 위기극복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에 대해 검토중"이라는 내용의 공시를 했다.
여기에 증권가에서 국내 일부 시중은행들이 주가급락 등의 충격으로 자기자본 비율이 하락해 10%를 하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다.
성병수 푸르덴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그룹이 워크아웃에 들어갈 경우 은행들이 피해를 보는 채권규모가 얼마가 될지 파악 중"이라면서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1조원 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정욱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도 "시장에서는 C&그룹뿐 아니라 이를 필두로 더 터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