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급락 양상으로 인해 장 초반에는 채권 매수 움직임이 강했으나, 미국 주택매매 지표가 예상보다 강력하게 나온데다 주가가 저점에서 일부 낙폭을 줄인 점 그리고 주말 주요국의 위기 대책이 나올 것이란 관측으로 인해 장기물 쪽으로는 매물이 증가했다.
단기 금리는 다음주 금리인하 기대가 강하고 위험도피 양상이 지속되면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단위: %)
---------------------------------------------------------
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
23일 0.97(-0.04). 1.60(+0.10). 2.63(+0.11). 3.67(+0.08). 4.05(-0.00)
24일 0.84(-0.13). 1.51(-0.09). 2.58(-0.05). 3.69(+0.02). 4.07(+0.02)
---------------------------------------------------------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경기 침체 공포는 아시아 증시 폭락에 이어 유럽 증시로 전염됐다. 영국 경제가 지난 분기 0.5% 위축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 개장 전 주가지수선물이 가격 제한폭까지 폭락하면서 현물 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 발동 사태가 나올 것이란 공포감이 확산됐다.
그러나 실제 현물 증시 낙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자, 3.48%까지 하락했던 10년물 금리는 다시 반등하기 시작했다.
결정적으로 오전 10시 발표된 9월 기존주택 매매가 연율 518만 호로 전월대비 5.5%나 급증했다는 소식이 부담이 됐다.
한편 이날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75%포인트의 공격적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부 반영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