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478.95엔, 5.52% 하락한 8195.74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지수는 한때 600엔 넘게 폭락하며 8016.61엔을 기록, 2003년 5월 22일 기록한 7998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지수 8000선 지지를 기대한 저가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다소 줄였다.
닛케이 주가지수선물 12월물은 470엔 하락한 8190엔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와 기업 실적 우려, 게다가 국제유가 폭락 양상 속에 위험자산 회피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매물이 넘쳐났다.
침체 공포가 휩쓴 유럽 쪽에 매출 비중이 큰 올림푸스는 연일 10% 이상 급락했으며, 도요타 자동차의 주가도 한때 6% 이상 하락했다.
엔/달러는 장 초반 97.20엔부터 반발하기는 했지만, 98엔 선을 회복하지 못하자 시간이 지나면서 97.50엔 부근으로 수렴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