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엔/달러가 99엔 선으로, 엔/유로는 일시 127엔 선까지 급락하는 모습이다.
오후 2시 10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526.39엔, 5.7% 급락한 8779.86엔을 기록 중이다.
오전 중 9000선을 유지했던 지수는 오후들어 곧장 이 선을 무너뜨리더니 8900선에 이어 8800선까지 차례대로 무너뜨리면서 낙폭이 심화됐다.
영국 중앙은행 총재가 처음으로 경기침체 진입을 시인한 가운데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좋지 않거나 실적 전망이 악화되는 등 금융 위기가 실물경제로 본격적인 파급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불안감이 커졌다.
게다가 일본 증시는 환율이 급락한 가운데 미쓰비시UFJ의 실적 경계감이 투자심리를 더욱 악화시키는 재료가 됐다.
특히 엔/달러가 99.70엔선까지 급락하고 달러/유로는 1.30달러 선을 무너뜨리면서 한때 1.27달러선까지 밀려났다. 엔/유로는 130엔이 무너진 뒤 127엔 선까지 하락, 4년 6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