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급락 영향으로 1180선에서 공방을 벌이며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7.43포인트 하락한 1178.67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2% 이상 급락하며 1170선 마저 위협했지만 다소 낙폭이 축소된 상황이다.
전일 미국증시 급락과 함께 원/달러 상승 등 대내외 불안요인이 지수하락을 부추기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60원 이상 급등세를 보이다 이 시각 현재 40~50원 정도의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700억원 이상 팔자세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소폭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유통, 운수장비업의 낙폭이 크다.
이필호 HMC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전일 기술적 반등이 나올 자리에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시장 투자심리가 굉장히 위축돼 있다"며 "당분간은 시장이 자생적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기는 어려워 변동성이 큰 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이어 "책 기대감에 대해 시장에 선반영된 부분이 있고 정부 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확인할 부분이 있어 전일 건설업 경기부양책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라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