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거시경제정책협의회이 끝나고 과천청사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브리핑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금융안정화 대책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강세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16%로 전일대비 0.09%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39틱 급등한 107.85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정부가 유동성 공급 등 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큰 폭으로 하락하자 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0.7원 급락한 1324.3원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2000계약 이상의 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도 시장의 강세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다만 여전히 국고채 3년(8-3호)와 5년(8-4호) 등 국고채 지표물만 강해지는 모습이며 비지표물과 크레딧물은 강세폭이 크지 않다.
은행권의 한 채권 매니저는 "정부가 유동성 등 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와 환율 급락, 외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등으로 시장이 강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