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옥진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롯데쇼핑에 대해서 "EPS 추정치와 적용 PER를 하향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33만3000원에서 27만7000원으로 하향한다"면서 "과거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하락했지만 과거수준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다"고 밝혔다.
남 애널리스트는 "소비침체가 내년까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방백화점 비중이 높고 중저가 이미지가 강한 회사의 백화점 부문의 프리미엄은 낮아질 것"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3/4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약 7% 하회하면서 대형 유통주 중 가장 부진할 것"이라며 "올해와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4.0%와 4.6%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밸류에이션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소비경기 회복과 마트 부문의 효율성 개선이 필수적"이라면서 "여기에 성공적인 M&A와 해외진출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