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글로벌 공조하에서 금융위기 타개책이 적극적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일은 FRB와 BOJ, ECB 등이 달러자금시장에 대해 유동성의 무한공급 계획을 발표함. 신용경색 타개의 실마리를 찾아갈 것으로는 보이나, 국내 금융시장에서 달러유동성 사정의 호전 가능성은 희박해 보임. 외국인은 증시에서 글로벌 주가폭등에도 5,300억원의 순매도, 채권시장에서는 스왑베이시스가 500bp 이상 확대되었음에도 1,890억원의 순매도를 지속하는 등 원화자산 매각을 지속중.
한편, 콜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실세금리의 상승세는 지속중임. 은행채 등이 국고채 대비 가격메리트가 부각되지 못한채 신용스프레드의 확대로 이어지며, CD금리는 7년9개월만에 6.0%대로 상승했고, 특히 IRS 장단기 커브의 인버팅이 심화되는 구조적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음. 따라서 이에 연계된 구조화채권 헷지물량의 언와인딩 가능성이 재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세계 중앙은행들의 동시다발적 구제금융안 제시로 전일 해외금융시장(미 채권시장 휴장)에서는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약화되며 중장기 영역의 국채와 국제 금가격이 약세를 나타냄. 반면, 리보 3개월 금리가 하락하여 신용지표인 Libor-OIS 스프레드를 340bp대로 감소시킴.
이에 금일 국채선물도 신용경색의 완화 기대 속에 리보금리 하락과 NDF하락 영향으로 강보합권 상승이 예상됨. 추가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한 우호적 정책 전망과 불확실한 펀더멘털 상황을 고려할 때 추세적인 금리하락 기대가 여전히 유효해 보임에 따라서, 중기적 관점에서 반락시 매수를 통해 매수포지션을 확충해갈 필요가 있음. 단, 긍정적 재료 도출 속에서 외국인의 국내금융시장에서의 매매패턴 변화 여부에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기존 매도포지션 설정에 변화가 없이 달러유출이 지속되는 경우, 채권가격의 단기급등에 대해 경계심리를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됨.
161CC 107.35 ~ 107.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