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15개국 유럽 정상회담을 주관한 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채택한 '공동 액션 플랜'을 발표하고, 내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은행간 거래에 대한 지급보증 및 어려움에 빠진 금융기관에 대한 공적자급 투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행권의 부채에 대한 지급보증 시한은 최대 5년으로 하고, 은행의 우선주를 매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스템상 중요한 은행의 경우 자본증강을 약속했다.
정상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을 통한 유동성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번 사태는 개별 국가의 조치를 통해서는 결코 해결할 수 없으며 보다 구체적인 협조 정책이 필요로 한다"며, "이번 공동 액션플랜으로 이런 협조 정책의 틀을 성취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동 액션플랜에 기초해 주요 유럽 국가들은 주초 개별적으로 세부적인 정책을 도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