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글로벌 D램, TFT-LCD, 휴대폰, 가전, TV, 종합전자부품 업종에 해당하는 26개 업체들 중 LG전자가 지난 1년 주가상승률이 15.2%를 기록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주요 원인으로 "무엇보다 휴대폰 부문의 점유율 상승과 두자릿수 영업이익률 유지와 3/4분기와 4/4분기 시장컨센서스를 충족시킬만한 강한 실적 모멘텀, 가전·TV·휴대폰의 경쟁력 상승, 원달러 환율 수혜 등이 다른 전자업체에 비해 크게 나타난다는 점"을 꼽았다.
그는 전기전자업체들의 3/4분기 실적이 기존 시장컨센서스를 충족시키거나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LG전자의 경우 58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원/엔 환율의 대폭적인 상승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관계가 가장 치열한 일본 전기전자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의미에서 국내 전기전자업체들에게 더욱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하반기 원자재 가격의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국내 전기전자업체들의 원가구조가 개선되고 있는 점이 또 다른 우호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