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의 개입이 고강도로 나왔다는 추측이 존재하는 가운데 수출업체 네고 물량도 하락 반전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79.50원으로 전날보다 15.50원 하락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0월물은 1372.50원으로 전날보다 39.90원 상승하면서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현물환율은 1400.00원을 장을 출발한 이후 매물대 없는 상승을 지속하며 1485.00원으로 수직상승했으나 오전 한국은행 금리인하가 결정되고 주가가 상승으로 돌아서는 한편 외환당국의 개입이 고강도로 펼쳐지면서 상승폭이 점점 줄어들었다.
결국 1372.00원까지 떨어지는 변동성 장세를 보이면서 일중변동폭이 113.00원에 이르는 기록을 나타냈다.
시장참여자들은 아직 국제금융시장이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섣부른 판단은 힘들다면서도 시장심리는 많이 진정된 것으로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