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인하된 것은 지난 2004년 11월 11일 기준금리가 3.50%에서 3.25%로 인하된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 인하를 발표한 이후 배포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에서 "향후 우리 경제는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금융시장 불안, 세계경기 위축 등 대외경제여건의 악화로 당분간 성장세가 둔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소비자물가에 대해서는 "국제원자재가격 하락에도 불구 하고 환율 급등 및 공공요금 인상 요인 등으로 상당기간 목표범위를 상회하는 등 높은 상승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우리경제에 대해서는 성장세가 뚜렷하게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은은 "우리경제는 수출이 신흥시장국을 중심으로 높은 신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소비가 실질소득 증가세 둔화,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낮은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산업활동면에서도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낮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소비자물가에 대해서는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오름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나타내는 근원인플레이션율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평이다.
경상수지는 적자규모가 전월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