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상임위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은 "전일 자산운용사들이 협회 주관으로 매도 자제를 자율적으로 결의를 한 것 처럼 기관들이 어디까지나 시장이 불안할 때 좀 더 안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런 것을 당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증시가 불안정하고 경색되면 기관들이 1차적으로 제일 큰 피해를 받기 때문에 자율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환율 폭등에 대해선 "달러가 풍부한 일본 등 많은 나라에서 달러를 부둥켜 안고 있다"며 "미래에 대비해 가수요로 달러를 챙기겠다는 이런 수요만 있고 내놓겠다는 사람이 적어 일시적으로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무역의존도나 달러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커 최근 늘어나는 경상수지 적자, 외국인 주식매도, 이런 것들에 대한 우려가 굉장히 크게 작용하면서 달러에 대한 불안심리가 높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편으론 원유 및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고 수출이 둔화되면 수입도 같이 둔화된다"며 "그런데 이런 부분은 전혀 시장에 반영되지 않고 있어 10월달부터 반영이 되면 달러 수급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달말께 통계가 나오면 시장에서 이런 비정상적인 불안심리가 완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