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기준금리 인하가 기대감과 안전자산 선호로 급락한 채권금리는 이날도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준금리인하 기대감이 아직 어느정도 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 급등 보다는 원/달러 환율 하락에 좀더 반응하는 양상이다.
전일 급락에 따른 경계감과 차익매물이 일부 나오고 있고 저가매수도 일부 유입되고 있지만 관망하는 곳이 많은 모습이다.
1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5.72%,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도 같은폭 하락한 5.73%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7틱 상승한 105.96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미국의 국채금리 상승 영향보다는 원/달러 환율 하락의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이코노미스트들은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견해가 많은 데 실제로 한국은행이 어떤 액션을 취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은행의 한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아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시각이 있고, 금리를 올린지 두달 밖에 안되는 데 바로 금리를 내리겠느냐는 시각이 혼재해 있는 것 같다"면서 "오늘은 전일 강하게 랠리한데 따른 관망 분위기가 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