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률 애널리스트는 "양사 합병시 여간 매출액 3조3000억원, 영업이익 1800억원의 대형 전자부품회사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양사가 중복되는 제품이 없기 때문에 인위적인 제품 조정을 할 필요가 없고, 전방산업이 휴대폰 디스플레이에 집중되기 때문에 보유기술간 시너지를 창출하면서 중복투자를 줄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고객사가 휴대폰, 디스플레이 부품 등을 합병회사를 통해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어 고객 기반이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의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 돼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그는 "합병회사가 삼성전기 시가총액의 72% 수준에 근접해야 한다고 판단된다"며 "삼성전기와 비교시 합병회사의 시가총액은 최소한 1조6000억원대가 될 수 있으며 현재가 대비 63% 상승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의 주식 매수로 새로운 합병회사의 주인이 되는게 바람직한 투자전략"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