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자산운용은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기간 위주의 영업에서 한 걸음 더 나가 개인들을 상대로 한 'LS 장수기업 포커스 주식형 펀드1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할 펀드는 30년 이상의 국내 장수기업들 가운데 지속 성장이 가능한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함으로써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회사는 지난 3개월간 모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코스피 지수보다도 높은 수익률를 기록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황윤하 사장(사진)은 "이번 펀드의 출시는 LS자산운용이 처음으로 리테일시장에 도전함으로써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0명의 인력을 추가로 충원하는 등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 사장은 "특히 이번 펀드는 회사의 대표펀드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당분간은 여러 펀드들을 출시하기 보다는 이 펀드에 집중해서 실력을 입증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LS자산운용은 이미 인덱스 펀드를 중심으로 1조원 이상의 기관자금을 운용해 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서 "무분별하게 사업을 확장하기 보다는 하나씩 내실을 다져가며 나아간다는 생각으로 기업을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원석 상무는 이 자리에서 '펀드산업 현황 및 전망'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면서 "노령화와 국민소득 성장 등으로 주가가 혼조세를 보이더라도 펀드규모는 확대할 수 있다"면서 "더욱이 국내에선 아직 가계자산에서 금융자산의 비중이 작아서 성장여력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정 상무는 "미국 금융위기는 신속한 대응으로 일본식 장기 불황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GDP성장률은 내년 1분기에는 바닥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번에 출시하는 "LS 장수기업 포커스 중식형 펀드 1호"는 다음달 1일부터 출시할 계획이며 동양종합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환매시에는 이익금의 70%, 30일에서 90일 미만 환매시는 이익금의 30%가 부과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