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1월물은 전날 종가대비 1.13달러, 1% 하락한 배럴당 106.89달러를 기록했다.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구제 법안이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따라 다시 경기 약화와 수요감소 우려가 나타났다.
워싱턴뮤추얼이 당국에 의해 영업정지 및 JP모간으로 예금자산의 이전이 이루어 진 것도 합의가 늦어지면서 계속될 수 있는 금융 불안 사태로 평가됐다.
당분간 유가 전망은 '안개 속에서 차를 모는 기분'이 되었다고 JP모간의 애널리스트가 지적했다. 이들은 연말까지 유가가 배럴당 99달러 선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BNP파리바의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배럴당 100달러 선으로 유가가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국제 금 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6.5달러 상승한 온스당 888.50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상품 가격들이 일제히 하락했지만, 안정대책 합의가 난항을 겪자 최근 '안전자산'으로 각광받는 금 선물로는 매수 주문이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