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의 구제안 기초합의 소식이 나오면서 일부 증시가 기대감에 상승 시도를 보였으나, 아직 의견 차이를 보이면서 최종 타결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실망 매물을 이끌어 냈다.
장 초반 상승 시도를 보였던 일본 및 호주 그리고 대만 증시가 각각 하락세로 돌아섰고 전날 급등했던 중국 증시도 긴 국경일 연휴를 앞둔 불확실성 속에 반락했다. 홍콩 증시는 출발부터 소폭 약세를 보인 뒤 낙폭을 크게 확대는 모습이다.
26일 오후 12시 46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120.5엔, 1% 하락한 1만 1886엔을 기록 중이다. 오후장 개장 이후 낙폭이 크게 확대되는 분위기다.
홍콩 항셍지수가 전날보다 367포인트, 2% 가까이 급락한 1만 8566.52에 거래된 가운데, 중국 본토주로 구성된 H지수는 294포인트, 3% 이상 하락한 9470.39를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0.65% 하락한 2282.56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3210.45까지 상승한 뒤 반락했다.
다만 외국인 전용인 상하이 B지수는 전날보다 0.5% 상승한 131.69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중국 정부가 공매도와 마진거래를 허용할 것이란 정부 관계자의 언급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이 시간 현재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150포인트, 2.5% 급락한 5910.66을 기록하는 등 지수 6000선 지지가 무너진 상태이고,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60포인트 급락한 4901을 기록했다.
또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도 30포인트 내린 2413.93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