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장마감후 발표된 10월 국채발행계획에서는 연간발행잔존물량 17조원 중에서 13조원만을 4분기에 발행키로 함. 재정부는 10월 발행물량으로 최대 4조6,150억원(비경쟁 입찰)을 발행키로 했으며, 바이백 재원 4조원 중 3조원을 조기상환하고, 장기영역(10~20년)보다는 중기영역(3~5년)의 발행비중을 확대함으로써, 채권시장에 대한 안정 의지를 내포했음.
신용경색 이외의 이슈가 부상하지 못하면서, 채권시장은 금융기관의 채권매물과 한은의 유동성 개입 여부 등 단기 수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현재 미국과 한국의 금융기관은 공히 자금난을 겪으면서 2001년 이후 최고수준의 신용악화를 나타냄. 미국의 Libor-OIS(Overnight Indexed Swap) 스프레드는 166bp로 확대되어 200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신용스프레드(회사채AA-3y) 역시 173bp로 확대되어 2001년 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중.
새벽 마감한 미국 국채금리는 8월 내구재수주(-4.5%)의 예상외 부진, 8월 신규주택판매(-11.5%, 46만건)의 17년래 최저치 기록 등의 경기지표 악화에도 불구하고 의회에서의 구제금융안 기본합의안이 도출되면서 약세로 마감함. 그러나, 신용경색 해소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미국발 호재에도 불구하고 내부적 신용위험과 환율상승, 스왑불안 등의 악재가 산재해 있어 매수기조로의 빠른 전환은 힘들 것으로 판단됨. 금일 국채선물은 10월 국채발행 호재와 당국의 유동성 제공을 고려할 때 장초반은 상승세가 기대되나, 국내외 주요 경기지표 발표를 앞두면서 기관의 매물 경계 속에 장중에는 시가 대비 하락 압력이 예상됨.
161CC : 105.00 ~ 105.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