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다음달 코스닥 상장을 앞둔 심팩ANC가 '글로벌 합금철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상일 심팩ANC 대표이사는 24일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메이저 제강사와의 윈윈 전략과 고부가가치 신규 제품 확보, 2009년 당진공장 완공 등을 통해 세계적 합금철 메이커로서 제 2의 힘찬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여느 합금철 메이커들보다 우위를 갖는 핵심경쟁력은 세계최대 광산 업체인 BHP와 장기 공급 협약 체결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원재료의 공급망을 다각화해 안정적인 원재료 수급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고부가가치 합금철 생산에 대한 국내 최초 특허 보유 등 특허 기반의 전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독자적 기술력도 글로벌 합금철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심팩ANC 2009년 당진 공장 신설을 통해 펀더멘털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2009년 12월 당진 공장 완공 후 합금철 총 생산량은 23여만톤에 달할 예정"이라며 "당진공장 설립으로 고부가가치 합금철(Ref.FeMn) 생산도 가능해져 합금철 시장 내 선두권으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당진공장 설립을 통한 생산 CAPA확대 및 펀더멘털을 강화, 합금철 사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고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올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외 합금철 시장 호조에 따라 합금철 가격 급등세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매출목표는 당초 목표보다 훨씬 상회한 241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성장세롤 몰아 2010년에는 매출액 5600억원, 영업이익 1400억원 달성한다는 전락이다.
심팩ANC은 합금철 시장 호조세로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 1003억원, 영업이익 406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매출 811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한편 심팩ANC는 다음달 7일부터 8일까지 공모 청약을 거친 후 10월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