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SEC는 새로운 발표자료를 통해 "선의의 시장조성자와 파생상품 계약을 포함한 헤지 거래를 수행하는 주체들의 경우 계속 공매도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조성자들로 하여금 시장에 계속 유동성을 제공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SEC는 설명했다.
또 SEC는 헤지펀드와 머니매니저들로 하여금 거래 이후 공매도 포지션을 공개하도록 강제했으나, 이날 발표자료에서는 자신들에게 보고한 포지션을 2주 후에야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고 일부 수정 방침을 더했다.
한편 월요일 발표에서는 금요일에는 포함하지 않았던 제너럴일렉트릭(GE)와 크레디트스위스그룹(Credit Suisse Group) 등을 공매도 금지대상 업체로 포함시켰다. 뉴욕증권거래소는 71개사를 추가했으며, 앞으로 그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의 경우 66개 업체를 추가했다.
SEC는 이번 공매도 금지 과정에서 미숙한 대응 양상을 보이면서 정치권이나 시장, 학계 등으로부터 비판에 직면했다. 공화당 대선 후보 존 매케인은 크리스토퍼 콕스(Christopher Cox) SEC 위원장을 해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