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FCB파미셀등에 따르면 산성피앤씨가 지분을 투자한 FCB파미셀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GVHD(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 기술을 최근 설립한 대한항공 계열인 호미오세라피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호미오세라피는 이달 1일 대한항공 계열사로 편입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인하대병원의 성체줄기세포 분리기술을 지원하고 상업화를 목적으로 대한항공이 자본금 70억원을 투자해 설립했다.
이번에 FCB파미셀이 호미오세라피에 기술이전하는 줄기세포 기술은 줄기세포를 이용한 GVHD(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의 임상시험 세포치료제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련한 기술이다.
호미오세라피는 이를 계기로 '동종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GVHD 치료제'에 대해 상업화임상시험 1상과 2상을 거쳐 최종적으로 3상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FCB파미셀측은 "기술이전 후에도 자사의 세포치료제 제조와 품질관리에 관련한 기술은 계속 보유하게 된다"며 "호미오세라피측의 특허받은 성체줄기세포 분리기술(일명 '층분리배양법')을 사용해 세포치료제를 제조, 공급하는 용역계약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FCB파미셀 김현수 대표이사는 "회사는 이미 3건의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상업화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동안 제품특성에 맞는 제조공정과 품질관리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갖게 됐다"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동종기업이 줄기세포치료제에 대한 상업화임상에 진입할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에도 줄기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이 있다면 관련노하우에 대한 기술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FCB파이셀은 상장사인 산성피앤씨와 비아이이엠티가 각각 22.77%와 3.7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