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미국의 긴급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신용위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떨쳐내지 못한 채 약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86%로 전일대비 0.06%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19틱 하락한 105.49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금융시장 안정으로 코스피지수가 반등에 성공하고 원.달러 환율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현재는 보합권으로 돌아선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현재 1457.43으로 전일대비 1.65포인트 상승, 원.달러 환율은 1135.50으로 4.20원 하락한 채 움직이고 있다.
채권시장은 이런 분위기 가운데 무리하게 거래하기보다는 리스크관리에 보다 중점을 두는 모습이다.
다만 지난주 시장을 뒤흔들었던 증권사의 채권 매도는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반면 매수도 현재까지는 두드러지지 않는 모습이다.
은행권의 한 채권 매니저는 "미국의 금융시장 안정화 조치가 어떤 방향으로 결과를 줄지 확신이 없어 지켜보자는 의견이 많다"면서 "주식과 환율도 다시 보합권까지 되돌려져 시장이 자신있게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다, 통안증권, 국고채 입찰도 부진해 시장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