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한국HSBC 이주호 상무,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등 5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번주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외환딜러-이코노미스트그룹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2일 00시 02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9월 넷째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96.00~116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저점: 최저 1080.00원, 최고 1100.00원 전망
- 이번주 예측 고점: 최저 1150.00원, 최고 1170.00원 전망
▷ 기업은행 이동운 과장
: 원/달러 환율 1100.00~1160.00원 전망
이번주도 변동성이 큰 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우려가 진정될지 지켜봐야 할 장세다. 결제수요라든지 자산운용사 헷지 수요가 상당히 많이 있고 지난 주말 환율이 많이 빠졌는데 환율이 빠지면 결제수요가 많이 나오고 가격이 높을때는 네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온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해외증시 불안감, 미국 금융시장 불안감 등이 여전하고 달러 유동성 문제가 스왑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모습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아직 금융시장은 안정되지 않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금융불안으로 상승추세는 꾸준히 이어질 것이다. 당국의 시장안정의지가 얼마가 될 것인지, 네고 물량, 주가상승, 유가안정 등을 봐야 할 것으로 본다. 변동성 장세는 이어진다고 보면 된다.
▷ 부산은행 최근환 차장
: 원/달러 환율 1100.00~1150.00원 전망
역시 키를 쥐고 있는 쪽은 미국이다. 미국이 가닥을 잡아가기 때문에 안정은 되나 문제가 쉽게 해결은 안될 것이다. 미국시장 관망하며 거래 될 것이다. 하향 안정화 될 것이다. 미국시장 안정되면 국내 증시도 상승하고 외국인 매도세도 잦아들면서 환율은 하향 안정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국제유가는 밀릴 만큼 밀려 크게 밀릴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현재 장세는 심리적 영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업체들 네고물량이 많은 달이긴 하다. 그렇지만 투신권 달러선물 매수와 결제로 네고 물량이 흡수되는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1100원 윗선에서 네고 물량 등 업체쪽은 관심이 많다. 장세 자체가 유동성이 얼마나 공급되느냐에 따라 움직이는 장세가 될 가능성이 커 이를 잘 지켜봐야 한다. 변동성이 주후반으로 갈수록 잦아들어 조금씩 안정돼 가는 흐름도 보인다.
▷ 한국외환은행 원정환 대리
: 원/달러 환율 1080.00~1160.00원 전망
일단 아직 국제금융시장 불안정성이 잠재워지지 않아 불안한 모습 보일 것이다. 한쪽 방향 쏠림현상보다는 위아래 출렁거릴 가능성이 크다. 레인지는 지난주 보다 벌어지지 않을 것이지만 레인지 내 변동성은 여전할 것이다. 대형 매매주체들의 움직임이 중요하다. 한쪽으로 일방적으로 쏠려간다기 보다는 위아래로 출렁거리더라도 그 중간 가격대에서 특정레벨로 수렴되는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는 보인다. 위로 올라가면 1150원선에서 네고물량 등 포함해서 고객물량이 나와주는 등 상방경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장참가자들의 심리와 위아래 받쳐주는 수급이 혼재되면서 아래위 변동성 속에서 레인지 중반으로 계속 수렴되는 흐름이 지속되는 한주가 될 것이다.
▷ 한국HSBC은행 이주호 상무
: 원/달러 환율 1100.00~1160.00원 전망
역시 미국 증시가 변수다. 추가 금융 기관 파산 여부가 중요하고 국내 리먼 브라더스쪽 투자한 기관들의 수요 공급 상황을 봐야 한다. 변수가 너무 많아 트레이딩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돌출 수급에 의해 위아래 움직이는 흐름이 나타나는 장세다. 수급을 처리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즉각 물량을 대고 포지션을 설정해야 한다. 실수요 처리하는 장이고 긴 안목으로 플레이를 하기는 역부족인 시장 흐름으로 보인다. 예측이 좀 힘든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급등 장세에 대한 조정장세인데 조정장 자체가 하루에 30~40원 정도로 변동성이 큰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 우리선물 신진호 이코노미스트
: 원/달러 환율 1100.00~1170.00원 전망
지난주에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 소식과 미국 재정부가 부실채권정리기관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 등으로 금융시장 불안심리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었다. 다만 최근 금융시장이 심리에 따라 급변동하고 있는 만큼 시장의 안정 여부는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내적으로는 원/달러 스왑포인트가 여전히 마이너스에 머물러 있는 등 외화자금시장에서 달러자금의 수요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원/달러 환율이 하락조정 받더라도 낙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주에도 여전히 변동성 확대 장세가 예상되며 주요국 중앙은행과 미국 정부의 조치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 글로벌 증시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