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디스플레이업계 보고서에서 3개월만에 가격하락세가 멈추고 세트업체들의 재고 부담 경감 등의 요인이 디스플레이 업계에는 단기적으로 상승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3개월 만에 멈춰진 가격하락: 9월 하반기 IT 패널가격은 9월 상반기 수준을 기록 (flat 유지)해 6월 이후 3개월간 지속된 패널가격 하락세가 크게 둔화됨. 한편 TV 패널가격은 32인치 (4% 하락)를 제외하고는 2% 수준의 완만한 하락세를기록. 이처럼 패널가격 하락의 둔화 요인은 1)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세트업체의 패널 구매확대, 2) 패널업체의 감산효과 등에 기인.
- 세트업체의 재고부담 경감은 긍정적: 7~9월 상반기까지 큰 폭의 가격하락을 기록한 패널가격은 향후 보합세 또는 완만한 가격하락 추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됨. 이는 1) 그 동안 지속적인 재고조정으로 예년대비 재고부담이 경감된 세트업체들이 계절적 성수기를 앞두고 패널 구매를 늘릴 것으로 전망되고, 2) 평균 15~20% 수준의 패널업체 감산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Top picks - 삼성SDI, 티엘아이, 테크노세미켐: 9월 하반기 패널가격의 하락 둔화로 디스플레이 업체 주가는 단기적상승 모멘텀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뚜렷한 하방 경직성을 나타낼 전망. 당사는 삼성SDI (006400, BUY)를 디스플레이 업종의 top pick으로 유지하며 3분기에 최대실적 달성이 예상되는 티엘아이 (062860, BUY), 테크노세미켐(036830, BUY) 등을 부품 및 소재업종의 top picks로 제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