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은 전을이 패닉 상황이 다소 과도했다는 인식으로 강세로 전환됐으나 추격매수에는 신중한 모습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 증권사 유동성 문제로 촉발된 채권시장 혼란은 우선 다소 안정을 찾고 있다.
리먼과 관련해 증권사가 손실을 봤다고 하더라도 이들이 이를 내부적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고 콜차입도 무난하게 이뤄지면서 우선 급한 불은 껐다는 데 무게가 실리는 듯한 분위기다.
그러나 리먼과 관련된 파생상품 거래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스왑시장 등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완전히 안정됐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견해도 있다.
19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3호)는 전일보다 0.05%포인트 내린 5.84%,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4호)는 0.05%포인트 떨어진 5.9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16틱 떨어진 105.52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오늘도 변동성이 큰 장이다. 금리 하락은 빠르지 않냐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외국인이 장초반 5천계약을 순매도했다가 시장가로 2500계약을 산 후 분위기가 다소 바뀌었다. 국채선물 104.80 수준에서는 대기매수가 있다. 어제 오늘 대기매수는 추가로 장이 무너지면 정부의 시장안정대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 때문인 것 같다. 리먼과 관련한 파생상품 등의 거래가 정리되는 과정에서 스왑시장이 불안정한 것도 안정을 회복하기에 이르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요인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