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1분 현재 1437.35로 전날보다 44.93포인트, 3.23%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전날 종가보다 3.51% 상승한 1441.31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이후 3% 이상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기관과 개인은 237억원과 609억원을 순매도하는 반면 외국인은 84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30억원의 차익매수와 156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26억원 순매도다.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증권, 운수장비, 전기전자 등의 상승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현대중공업이 6% 이상 급등하고 국민은행과 LG전자가 5% 이상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과 KT&G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박효진 연구원은 "전일 소문처럼 미국정부가 80년대 S&L 청산업무를 담당했던 RTC를 부활한다면 신용경색으로 처리가 힘들었던 부실자산 처리의 물꼬를 확실하게 트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경우 코스피는 빠른 반등을 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그 폭은 10% 내외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여기에 금리인하까지 단행해 중앙은행들간의 공조까지 나온다면 글로벌 증시는 수개월간 유동성 랠리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다만 전일 국내 채권시장의 강한 경색 조짐은 쉽사리 해소되기 어려워 자금관련 의혹이 제기되는 업종이나 기업에 대한 저점매수는 신중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