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채권 회수실적저조?…전체회수율보다 0.25%p높아
- 추심수수료율 높다?…10.6%는 업계 평균(20~30%) 이하
- 특정업체 밀어주기?…업체마다 입찰에 수수료율 달라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의 “특수채권의 회수실적 저조, 특정 채권추심기관을 밀어주기” 등 지적에 대해 신보가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신보는 “특수채권 회수실적이 낮아 보이는 것은, 공기관인 신보는 구상권 행사를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특수채권이 지속적으로 누적됐기 때문”이라고 18일 말했다.
채권관리사업본부의 특수채권 회수율(1.40%, 6월말 기준)도 특수채권 전체 회수율(1.15%)에 비해 0.25%포인트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신보는 “채권관리사업부제의 조기정착과 외부 회수위임을 통해 특수채권의 회수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1월 채권관리사업본부를 출범해 특수채권 회수업무의 역량강화하고 있고 작년 12월 특수채권 2조원을 4개 채권추심회사에 회수위임했다.
회수위임채권의 회수실적에 비해 추심수수료지급액이 많다는 박 의원의 지적에 신보는 “채권추심시장에서 특수채권의 일반적인 추심수수료율은 20~30% 수준에서 결정되고 있는데 신보는 추심수수료 지급율은 10.6%로 상당히 낮은 수준”이라고 반박했다.
신보는 4개 채권추심회사에 2조원을 회수 위임해 올해2월부터 6월까지 11억6300만원을 회수하고 1억2300만원의 추심수수료를 지급했다.
4개 채권추심회사 평균 추심수수료율은 12.05%로 고려신용정보 12.5%, 나라신용정보 14.7%, 미래신용정보 11.0%, 솔로몬신용정보 10.0% 등이다.
신보는 또 수수료율 격차가 큰 게 “특정업체 밀어주기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입찰절차에서 채권추심회사가 제안한 추심수수료율이 각각 달라 최종 선정된 4개 채권추심회사의 추심수수료율도 다르다”고 말했다.
신보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채권추심업무 수행에 적합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제한경쟁입찰방식에 따라 기술평가(업체평가) 및 가격평가(수수료율)를 통하여 최종업체를 선정하고 있다다.
채권추심회사별 추심수수료율은 고려신용정보 12.5%, 나라신용정보 14.7%, 미래신용정보 11.0%, 솔로몬신용정보 10.0% 등이다.
신보는 “나라신용정보가 제시한 추심수수료율이 다른 3개 채권추심회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일 뿐”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