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국채 금리 하락의 영향과 미국 정부의 사실상 AIG에 대한 임시 국유화 조치 등으로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었으나, 여전한 금융 불안감으로 오후들어 일본 증시가 상승 폭을 줄이자 금리 상승 폭은 다소 줄었다.
이날 일본 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날도바 0.025%포인트 오른 1.490%에 거래를 마감했다. 10년 국채선물 12월물 가격은 0.72엔 급락한 138.73엔을 기록했다.
선물 가격은 장중 138.06엔까지 하락했다가 오후들어 낙폭을 줄였다.
5년물 국채 금리가 0.035%포인트 오른 1.070%를 기록하는 등 수익률곡선은 다소 평탄해졌다.
일본은행(BOJ)이 만장일치로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지만 이미 예상한 바 있어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미국 정부 당국의 AIG 구제는 일단 채권시장에 악재이기는 하지만, 과연 어느 정도 금융시장은 안정시킬 수 있을 지는 좀 더 두고보자는 의견이 많았다.
한편 채권 전문가들은 9월 기말 결산을 앞두고 이익실현 매물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