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상임위원은 이날 오전 BBS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금융기관의 단기 외화유동성 확보엔 문제 없지만 중장기 자금조달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은 "한은의 RP를 통해서 유동성을 공급하거나 다른 나라도 중앙은행이 적극적으로 유동성 지원했듯이 우리도 필요하면 한은이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동자금 등의 해외자금 유치를 위해 IR도 할 생각이며 국책은행이나 공기업이 해외조달의 물꼬를 틀 수 있도록 유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증권시장 변동과 관련해 "일시적으로 변동은 계속 되겠지만 증시는 유동적이기 때문에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본다"고 강조했다.
펀드런 우려에 대해서도 "전일 주식형 펀드 127조 가운데 0.1%인 1000억원 정도 빠졌는데 국내 펀드는 유동성을 충분히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립식 펀드는 올해들어서만 40조가 유입되는 등 꾸준히 들어오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말했다.
AIG에 대해선 "최악의 경우에도 보험 계약자에 지급할 금액보다 자산이 많고, 책임준비금을 국내 자산으로 보유하게 돼 있는데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원까지 보호가 가능하다"며 보험계약자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파산이 되더라도 계약이전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