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생산업체의 가동률 조정능력 확대로 인해 과거 패턴과는 달리 등락 속에 점진적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황 애널리스트는 "분기별 흐름으로 올 3/4분기 정유 석유화학 동시 약세, 올 4/4분기~내년 1/4분기 정유 호조·석유화학 약세, 2/4분기 정유 약세·석유화학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석유정제업체에 대해 그는 "올 4/4분기 말~내년 1/4분기 일시적인 비중확대 기회"라며 "전년대비 한파로 인한 난방유 구매 욕구 증가로 정제마진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업체와 관련, 그는 "내년 2/4분기~3/4분기 정도가 일시적인 비중확대 기회로 보인다"며 "북미를 중심으로 경기회복에 따른 내구재 주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업황 하락속에서도 기회가 가시화되는 개별기업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3/4분기~4/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는 LG상사와 SKC를 제시한다"며 올 4/4분기 중순~내년 상반기 재무 및 경영위험이 현저히 감소하는 한화와 호남석유등을 추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