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최근 달러강세에는 미국 신용불안과 공적자금 투입으로 지속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국내는 레버리지 투자의 후유증으로 신용리스크가 확대되며 환율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를 해소하는 열쇠는 여전히 유가의 추가하락"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애널리스트는 7~8월을 기점으로 달러강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이 다른 나라와의 성장률 축소되고 중국을 포함한 이머징 시장의 모멘텀 둔화로 안전자산 선호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머징 경기 모멘텀 둔화은 브릭스 통화약세와 상품가격 급락으로 이미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그는 아직 달러화 강세를 추세적 강세로 보기에는 어려운 면들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손꼽은 것들은 미국 신용경색 현상과 공적자금 투입 결정이다. 특히 공적자금의 투입은 미국 재정적자를 확대해 달러화 장기횡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신용리스크 부각은 원화 약세와 변동성 확대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잉 유동성하에서 금리급등이 국내 레버리지 투자리스크를 가시화시키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신용경색에 따른 국내 금융기관들의 자금조달 차질과 무역수지 적자기조 등이 달러의 수급불안을 야기해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그동안 급증한 선물환 매도의 후유증과 이어징 리스크 확대로 차입여건 악화도 더해졌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