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리먼브러더스와 산업은행(KDB)과의 인수협상이 무산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뉴욕 증시가 반등 하루만에 급락한 것이 악재가 된 가운데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원자재주가 약세를 보인 것이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은행주가 반등하면서 초반 낙폭을 다소 줄였지만, 전날 유가가 103달러 선으로 급락한 영향으로 원자재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100엔 이상 하락했고, 홍콩과 호주 증시 원자재값 급락 소식에 상품주와 에너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2% 가까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만 증시는 이날 미국 영향 속에 약세로 출발했지만 은행주가 반등해 강세로 전환했고, 중요 지표 발표를 앞둔 부담감으로 장 초반 1% 이상 급락했던 중국 증시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대로 넉달째 완화되자 보합권으로 낙폭을 축소하더니 상승 전환해 1%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시간 오전 11시 58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83.05포인트, 1.38% 떨어진 2만 208.06를 기록 중이다.
국내 설정된 중국펀드들이 주로 투자하는 홍콩 증시의 H-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55.66포인트, 1.44% 하락한 1만 669.59를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1.56% 상승한 2179.31를 기록 중이고, 상하이 B지수는 전일종가대비 2.09% 급등한 145.69을 나타내고 있다.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전일종가대비 95.80포인트 급락한 4946.10을 기록 중인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종가대비 56.61포인트, 0.88% 상승한 6481.38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131.11포인트, 1.06% 떨어진 1만 2269.54엔을 기록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한편 토픽스는 전일종가대비 7.41포인트 하락한 1184.18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