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8분 현재 1450.94로 전날보다 3.56포인트, 0.24%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과 함께 전날 종가보다 1.49% 하락한 1432.90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이후 낙폭을 소폭 줄였다.
이 시간 현재 기관과 개인은 887억원과 1480억원을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28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627억원의 차익매수와 448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79억원 순매수다.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이 혼재된 가운데 증권과 건설이 4%와 2% 이상 급등하고 있으며 통신, 유통, 기계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철강금속, 보험, 운수장비의 하락폭은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LG디스플레이와 하이닉스가 각각 5%와 4% 이상 상승했고 국민은행 SK텔레콤 등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와 POSCO는 3% 이상 급락하고 있다.
소장호 삼성증권 연구위원은 "전일 미국시장이 하락한 영향에서도 확인했듯 구제금융의 효과가 단기에 그치면서 어제와 비슷한 약세흐름이 보이고 있다"면서도 "다만 전일 미국시장 하락의 주된 원인인 산업은행의 리만브라더스 매각 결렬이 국내시장입장에서 보면 호재일 수 있기 때문에 미국시장만큼 충격을 받지는 않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소장호 연구위원은 "전날도 확인했듯이 외국인 채권만기일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