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수익중심에서 가치중심의 경영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면서 국내외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미래가치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본사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송진규 전략기획 본부장은 “수익위주로 계속 성장해온 메리츠화재가 미래의 내재가치를 설명할 수준까지 올라왔다”면서 “이런 설명회는 보험업계에서도 두번째일 정도”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FY2007 가치보고서’는 이 분야 세계적인 전문기관인 타워스 페린사와 공동작업으로 만들어졌다.
현재 보유한 계약들의 미래수익을 현재가치로 계산한 가치는 4747억원으로 전망됐다.
장기보험에서 4164억원, 일반 자동차보험에서 583억원 등으로 장기보험이 88%나 차지했다.
따라서 지난해 순자산가치 8082억원과 더해 총 1조2829억원이 내재가치라고 밝혔다.
최근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에 대한 가치를 평가하면 장기보험은 1437억원, 일반자동차보험은 14억원 등 총 1451억원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계약한 일반 자동차 보험의 실적을 전망해보면 지난해에는 초기비용이 654억원 발생했지만 올해 이후부터는 수익으로 897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송진규 본부장은 “경영관리 및 의사결정을 위해 리스크-캐피탈-밸류 프레임워크를 구축중에 있다”면서 “이러한 선진 재무 모델 기법의 도입은 보다 나은 주주의 장래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