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환율이 Spot 기준 14.50원 상승하며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채권 금리가 하락한 것은, 국제 유가급락이 기여한 바도 크다고 판단됨. 국제 유가의 급락은 그것 자체만으로 물가의 하락을 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의 경우 산업구조 상 환율의 폭등세가 진정되고 국제 유가의 하락추세가 지속된다면 최근 우려시 된 경상수지를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음. 이는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결국 유가 하락이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고리가 생성 가능해짐에 따라 유가 하락에 의한 1차적 물가부담 완화 효과와 동시에 2차적으로 환율 부분에 의한 물가완화 효과를 누릴 수 있음.
하지만 연일 이어지는 환율의 고공행진이 지속된다면 유가 하락에 의한 물가부담 완화측면은 상쇄된다는 것을 시장은 잘 알고 있음. 결국 전일 환율의 폭등세가 이어졌지만 과매도가 계속된데 따른 기술적 매수가 유효했음.
최근 이어지는 증권 순매수는 국채선물 9월물의 최종거래일을 앞두고, 저평을 이용한 차익거래 수요로 판단됨. 때문에 차익거래 청산 물량에 대한 압박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을 유의해야 함. 게다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심화된 가운데 통화당국은 외국인의 자금 이탈을 100% 확신할 수는 없는 상황인데다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외환 보유액을 넉넉하게 확보할 필요성 있음.
금일 장초반 방향성 크게 가져가기는 쉽지 않겠지만 환율 및 외국인 향방에 따라 위로는 20일 이평선 근접한 105.75 수준이 저항선이 될 것. 아래로는 60일 이평선 근접한 105.50 선 뚫린다면 금리 상승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며, 큰 방향은 여전히 아래로 보고 있음.
161C9 : 105.40 ~ 105.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