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2일 회사측에서 조양호 회장을 대신해 백 선수의 충남 부여 자택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국가 대표선수로서 우리 국민들에게 금메달보다 값진 감동을 안겨 준 백종섭 선수의 투혼에 감명을 받았다”며 “백종섭 선수가 용기를 갖고 빠른 시일 내에 재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그룹도 이날 백 선수에게 격려위로금 3000만원을 지난 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금번 격려금은 김승연 회장이 백종섭 선수의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안타까운 사연과 2008년 말 군입대후 생계가 어려운 가정상황 등 최근의 근황을 언론을 통해 접하고 직접 격려위로금 전달 지시를 내려 이루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1982년 3월부터 15년간 대한아마츄어복싱영맹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아마츄어복싱연맹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