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기자] 기획재정부 김동수 제1차관은 환율이 일방적 쏠림현상을 빚어 물가에 부담주는 일이 없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2일 김동수 차관은 '제8차 민관합동 물가 및 민생안정 차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환율의 경우 시장수급과 펀더멘털 반영돼야 하지만 일방적 쏠림으로 인해 물가에 부담주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물가에 영향주는 요소는 선제적 대응하고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물가대책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물가관련 차관회의는 유통구조 선진화 등 모든 정책적 역량을 기울이는데 힘쓸 것"이라며 "국민들 피부에 와닿는 대응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또 "다음주 추석을 앞두고 있고 정부가 원하는 물가수준의 달성 여부는 추석물가 관리에 달렸다"며 "추석물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8월 소비자 물가가 전월에 비해 전년동월비가 소폭 내려섰다는 점을 들어 그간 물가 흐름에 비춰볼 때 의미있는 반전이라는 평가도 내렸다. 이러한 흐름이 물가안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의견도 피력했다.
김 차관은 "경제지표는 우연히 나타나지 않고 정부의 모든 분들이 노력해 8월과 같은 물가 지표가 나타난 것"이라며 "작은 물방울이 커다란 바위를 결국 뚫어내듯이 경제주체들이 힘을 합쳐 노력을 경주한다면 예전의 물가 안정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