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일 오전 9시 8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2일 "구 피델릭스와의 합병과정에서의 부실은 지난해 상반기 완전히 떨어낸 가운데 반도체 설계부문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올해 목표인 800억 매출과 12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회사는 상반기에 이미 402억원의 매출과 6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73억원을 기록했다.
이 관계자는 "회사 제품의 대부분이 국내 핸드폰 업체들에 최종 납품되면서 실적악화의 우려가 제기되나 고객층을 확대하면서 오히려 매출이 확대됐다"면서 "특히 올해는 미국 플래시 매모리업체에 대한 매출확대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즉 회사의 고객들은 피델릭스의 제품을 납품받아 가공해서 핸드폰 업체에 최종 납품하는데 이들 고객을 확대하면서 매출을 늘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올해 상반기 제휴한 하이닉스의 파운드리제품이 매출로 발생하려면 올해 4/4분기에서 내년 1/4분기에 가능할 것"이라며 "기존의 대만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향후 물량을 확대할 경우 회사 실적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 관계자는 매출 규모는 미미하지만 하이닉스로부터 범용 반도체 개발설계용역을 대행하는 협력도 기존의 모바일에 치중된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회사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그는 "올초 하이닉스가 취득한 9.89%의 지분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은 들은 바가 없다"면서 "파운드리 사업과 범용반도체 개발설계용역 이외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