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측은 1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10기가비트 침입방지시스템(IPS)의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라며 "이달 말 경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침입방지시스템(IPS)은 네트워크 상에서 데이터를 패킷단위로 분석해 해킹이나 유해트래픽 등을 탐지하고 대응하는 방화벽보다 한차원 높은 기술 집약적 제품을 말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침입방지시스템(IPS)의 기능은 이미 평준화되어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이번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은 기존 IPS기능을 모두 수행함은 물론 네트워크 상의 오고가는 트래픽 대역폭을 10기가비트까지 처리가 가능한 고성능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개발된 침입방지 시스템(IPS)은 빠르게 변하는 인터넷기술에 발맞춰 개발된 고성능 제품"이라며 "발빠른 개발과 상용화를 통해 시장선점 효과는 물론 기존 제품대비 2배 이상의 가격차를 보이는 프리미엄제품 출시로 수익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안업계 관계자들은 "올 상반기에 잇따른 정보보안 사고들로 인해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정보관리가 중요한 대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교육기관 등의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나우콤 대표이사 구속과 관련, 그는 "현재 나우콤은 보안사업부와 인터넷사업부로 구분돼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구속건은 인터넷사업부와 관련된 것이며 현재 보안사업부는 계획에 맞춰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