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LIG손해보험과 같은 2위권 손보사에 대한 투자가 여전히 매력적이다”고 1일 밝혔다.
현대해상이 안정적인 실적 추이에도 자동차보험에 대한 우려로 지나친 하락을 보였고, 동부화재는 그룹 리스크와 실적 모멘텀 둔화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LIG손보를 주목한 것이다.
손해보험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보험료 인하에 다른 수익성 악화 우려가 있음에도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보험료 인하 영향을 반영해도 자동차 손해율이 예년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점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이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다는 점 ▷최근 투자영업이익이 저조하여 실적모멘텀이 둔화되었으나 자산증가와 이자성자산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적인 투자영업이익이 예상된다는 점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자동차보험에 대한 우려로 지나치게 저평가되었다는 점 등을 들었다.
각사별 투자전망은 삼성화재는 전반적으로 사업비율 상승으로 합산비율 개선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투자영업이익의 안정적인 증가로 실적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7월 손해율이 소폭 상승하였으나 사업비율은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투자영업도 금리상승에 따른 매도가능증권 평가손실이 자본에 반영된 것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평가했다.
동부화재는 손해율과 사업비율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보험영업이익은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투자영업 부문은 전년동월 서울증권 지분매각이익 253억원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도 저조한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단기매매증권으로 분류된 채권에서 평가손이 발생했고 CDO 추가 상각 등으로 운용자산 이익률이 4.2%로 낮아졌다. 8월에도 금리상승세와 주식시장 조정이 지속된 점을 고려하면 투자영업이익은 9월 이후에나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해상은 손해율이 급상승하였으나 투자영업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일반보험손해율이 80.6%를 기록하며 손해율 상승을 유발하였으나 7월까지 누계 손해율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투자영업은 이자성자산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투자이익률은 5.4%를 기록하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가장 안정적인 실적개선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일반보험은 74.3%로 높은 수준을 보였으나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전년동월대비 개선된 78.5%를 기록했다. 7월 누적으로도 손해율은 3.2%p 개선되었으나 사업비율이 상승하고 있다. 성장률 회복 전략으로 8월 이후에도 사업비는 24%대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손해율 개선으로 합산비율 개선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메리츠화재는 7월까지 손해율이 3.2%p 개선됐지만 사업비율이 2.7%p 상승해
합산비율은 0.5% 개선에 그쳤다. 하반기에 손해율 개선 추세가 둔화되면 사업비 증가가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투자영업 부문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7월까지 투자이익률은 4.4%로 전년동기 7.8%에 비하여 크게 하락한 수치이다. 6월까지 CDO 상각 등이 있었으며 주식형 자산의 수익률도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