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득 및 지출이 예상보다 부진했고 주가도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인플레 지표와 제조업 및 신뢰지표가 강했다.
전날 입찰 부진과 미국 국내총생산(GDP) 대폭 상향조정의 여파가 남은 가운데, 근원PCE 물가 상승률이 연 2.4%에 이른 것이 물가 부담을 느끼게 했다.
이날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3.81%로, 2년물 국채 금리도 0.01%포인트 오른 2.37%로 거래를 마감했다.
비록 최근 나온 거시지표는 생각보다 양호했지만, 연준이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 가운데 미국 경기가 여전히 불안하다는 판단이 주간 그리고 월간으로 채권 금리를 끌어내렸다.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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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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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1.73(+0.06). 2.36(+0.11). 3.03(+0.02). 3.78(+0.02). 4.38(+0.00)
29일 1.71(-0.02). 2.37(+0.01). 3.09(+0.06). 3.81(+0.03). 4.42(+0.04)
7월말 1.68(-0.03). 2.63(+0.01). 3.36(-0.01). 4.04(+0.00). 4.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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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미국 7월 개인소득은 전월대비 0.7% 감소했고 소비는 0.2%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근원 PCE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2.4%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부담이었다. 유가가 오전 중 118엔 선으로 강세를 보인 것도 이런 부담을 가중시켰다.
또 8월 시카고 구매관리협회(PMI) 제조업지수가 전월 50.8에서 57.9로 대폭 상승, 기대치를 크게 웃돌면서 채권시장에 부담이 됐고,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가 63.0으로 잠정치보다 상향수정되면서 기대치를 웃돈 것 역시 채권시장에는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시카고PMI지수 내에서 고용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은 여전히 경기 불안감을 자극하는 재료가 되었고, 주가가 델 실적과 경기 부담으로 약세를 보인 것이 채권 금리 상승을 억제하는 재료였다.
이날은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오후 2시까지 단축 거래가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