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우리시간 오후 2시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10월물은 전일 뉴욕시장 종가에서 1.30달러 급등한 배럴당 116.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리브해 지역에서 70명을 생명을 앗아간 열대성 폭풍 '구스타브'가 멕시코만을 향해 돌진하자, 이 지역 정유시설의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Daily Telegraph)지가 "유럽연합(EU)이 나토군을 흑해로 배치하고 러시아에 대해 제재 조치를 취하자, 러시아가 이에 대한 경고 표시로 서방에 수출하는 원유량을 줄일 것이라는 전망"을 보도해 유가가 요동칠 것이라는 불안이 고조됐다.
WTI 근월물은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115.75달러에서 출발해 저점은 115.61달러를 고점은 117.0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런던 ICE의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역시 1.31달러 상승한 115.48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