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닛케이지수는 다시 수면 아래로 떨어지며 불안정한 모습이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에서 0.43엔 하락한 109.12엔을 기록 중이다. 오후들어 108.96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한편 유로화는 엔화 대비로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에서 0.06엔 상승한 161.34엔을 기록하고 있고, 달러 대비로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에서 0.0066달러 오른 1.47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상승한 국제유가가 장외 시장에서 다시 119달러 선까지 급등한 가운데 유로존 금리인하 기대가 다소 후퇴되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대형 모기지업체에 대한 구제 전망도 불확실한 상태여서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중이다.
또한 전날 미국 연준 관계자가 인플레 압력이 완만해 질 것이라고 발언한 반면, 일본과 유로존 당국자들은 일제히 인플레이션 경계를 쉽게 풀면 안 된다는 발언을 내놓았다.
시중은행 이종통화 담당딜러는 "전날 미국의 내구재주문이 견조하게 나왔지만, 기관들의 달러 매물이 출회해 오후들어 엔/달러가 빠졌다"며, "하지만 런던장에서는 소폭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예비치에 비해 크게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같은 시각,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일종가대비 5.69엔, 0.04% 내린 1만 2747.10엔을 기록 중이다. 토픽스지수는 5.46포인트 떨어진 1218.22를 나타내고 있다.
일부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닛케이 선물이 추가 하락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홍콩 증시 또한 본토주 약세로 2% 가까이 급락해 악재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