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원.달러 환율 안정 속에 강세로 시작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5원 하락한 1080.6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5.76%로 전일대비 0.05%포인트 하락, 5년만기(8-1호)국채수익률은 5.85%로 같은 폭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6틱 상승한 105.85에서 움직이고 있다.
김동수 기획재정부 차관이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 8월 물가상승률이 7월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도 시장에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 외국인은 1141계약의 국채선물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증권과 은행권은 각각 169계약 798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환율 하락에다 재정부 차관이 8월 물가가 7월보다 높지 않다고 언급한 점이 시장에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매니저는 "그러나 물가가 5%대만 되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면서 "이 때문에 추격매수는 쉽게 들어오지 못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