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한전, LG파워콤 지분 매각 가능성 시사
지난 27일 언론들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 관계자를 인용해 LG파워콤의 상장을 전제로 한전이 보유 중인 LG파워콤 지분(43.1%) 전량에 대한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LG파워콤은 통신회사와 방송사 등 기업을 상대로 전용회선과 IP망 임대사업, 개인고객을 상대로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1대 주주는 LG데이콤 (45.4%)이고, SK텔레콤도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LG파워콤 상장 가능성 높음
과거에도 LG파워콤의 상장에 대한 많은 루머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어느 때보다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프로젝트와 새롭게 취임한 민간 CEO의 효율적인 경영 스타일을 고려할 때, 비핵심자산인 LG파워콤의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한편 매각 가격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서 다른 방법보다는 상장을 통한 지분 매각의 방법이 선택될 것으로 예상된다.
◆ 한전 지분 매각은 LG데이콤 주가에 긍정적
높은 성장에도 불구하고 LG파워콤의 가치는 LG데이콤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만약 상장된다면 LG파워콤의 가치가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LG데이콤의 재평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 주가 수준에서 LG데이콤의 2008년, 2009년 예상 EV/EBITDA는 6.0배, 4.7배로 높아보이지만, 연결 EV/EBITDA 기준으로는 2008년 4.4배, 2009년 3.6배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