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7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대비 2.4% 늘어난 연율 51만 5000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수치가 17년래 최저치로 크게 하향조정된 때문에 증가세가 기록되었으나, 당초 시장은 52만 3000호를 전망해 결과는 이를 하회했다.
7월 현재 팔리지 않은 채 남은 신규주택 재고는 여전히 10.1개월 공급 분량으로 부담이 되는 수준이었으며, 신규주택 판매가격(중간값)은 전년동월대비 6.3% 떨어진 23만 700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S&P/케이스-실러의 발표에 따르면, 6월 미국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5.9% 하락, 조사가 개시된 2000년 이래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다만 전월대비로는 0.5% 하락하는데 그쳐 하락 속도가 반감했다.
2/4 분기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15.4% 하락, 이 역시 조사가 개시된 2000년 이래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분기대비로는 2.3% 하락해 1/4분기 6.8% 급락에서 다소 하락세가 개선됐다.
전미주택기업감독청(OFHEO)은 2/4분기 주택가격이 전월대비 1.4%, 연간 4.8%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6월 한달로 보면 보합세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