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물 국채의 경우 금리 레벨에 대한 부담감에 큰 하락이 어려웠지만, 선물로는 외국계 투자자들의 테크니컬에 기반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는 관측이다.
특히 20년물 국채 입찰이 예상보다 강력한 결과를 보이면서 장 후반들어 모멘텀 플레이어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특징을 보였다.
이날 일본 국채(JGB)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10%포인트 하락한 1.415%를 기록했다.
10년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0.39엔 오른 138.49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138.53엔까지 상승하면서 4개월 최고치에 도달했다.
재무성이 실시한 20년물 국채 입찰은 최저 낙찰가격이 99.40엔으로 시장의 예상치 99.30엔보다 높았고, 응찰률은 3.4배에 달했다. 평균낙찰가와 최저가의 차이는 0.04엔으로 직전 입찰 때의 0.03엔에 이어 올들어 가장 작은 수준이었다.
결과가 생각보다 양호하자 기관들 사이에서 신규 발행물량은 금리 2.135%, 가격으로는 99.512엔으로 높게 거래됐다.
이날 5년물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0.015%포인트 하락한 0.980%를 기록했다. 2년물 국채 금리가 0.005%포인트 하락한 0.69%, 30년물 국채 금리는 0.010%포인트 내린 2.35%에 각각 거래됐다. 입찰이 있었던 20년물 국채 금리는 전날보다 0.020%포인트 하락한 2.095%를 기록했다.
채권 전문가들은 당분간 금요일에 집중되어 발표되는 7월 주요 거시지표 결과를 기다리는 장세를 예상했다.












